중국동포 자녀 위한 학교, ‘미드리’ 9월 개교
(사)이주동포개발연구원, 3월21일 학부모 간담회 개최
2015-03-11 [편집]본지 기자
미드리학교는 중국동포 자녀들이 한국에서 겪는 학교와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달부터 모집하여 7~8월 동안 방학특강을 거쳐 9월부터 개교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학교설립에 필요한 구체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오는 3월21일 토요일 2시에 이주동포개발연구원에서는 중국동포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얘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10세부터 25세 미만의 자녀를 둔 중국동포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미드리학교(가칭)의 방향성과 목표를 들을 수 있고 원하는 교육을 직접 부탁하고 얘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된다.
문의 02-703-5433(정미란 교육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