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평금강서 72개 명소 새로 발굴

2015-03-0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최근 북한의 아호비령산줄기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황해북도의 신평금강 명승지에서 72개의 명소들이 새로 발굴됐다. 원래 이곳에는 10여개의 명소들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번에 구룡폭포골에서 구룡계곡, 노적바위 등 20개, 금강폭포골에서 비단폭포, 오누이폭포, 형제폭포 등 10개의 명소가 발굴됐다. 이밖에 옥류동과 옥류대골, 단풍골과 도화동, 남강 총석정구역에서 수많은 명소들이 발굴됐다.

신평금강 명승지(신평군 평화리 도화동)는 이름 그대로 작은 금강산이라고 할 정도로 경치가 대단히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