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민회관서 3.8부녀절 기념공연 열어

국제문화예술진흥회, ‘한별예술단’ 창단

2015-03-02     강성봉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해 10월 출범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회(회장 최애순)가 오는 3월8일 3.8부녀절 기념공연을 구로구민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최한다.

중국동포 아마추어 예술가 7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회는 이날 공연을 계기로 ‘한별예술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트로트 타령 난타 등의 음악과, 중국 소수민족 중의 하나인 따이족의 공작새춤 공연 등이다.

국제문화예술진흥회는 공연 준비를 위해 따이족 무용복을 중국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난타에 사용할 북을 페인트통을 이용해 직접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