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1월15일부터 7일간 미국 동포사회 방문
‘미주한인풀뿌리대회 위한 지역 활동가 세미나’ 참가 및 美 동포사회 주요 현안 논의
2015-01-16 [편집]본지 기자
‘KAGC’는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및 역량 개발을 위해 재미동포 풀뿌리운동 단체인 ‘시민참여센터’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례 회의이다.
‘시민참여센터’는 금년 7월 KAGC 개최를 앞두고 미국 각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캠페인 주제선정과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KAGC지역활동가 세미나’를 15일부터 사흘간 개최한다.
조 이사장은 1월15일 주뉴욕총영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차세대 정치인을 비롯한 뉴욕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현안을 파악한다.
16일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뉴저지한인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뉴욕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및 ‘KAGC 지역활동가 세미나’ 참가자들과의 만찬을 통해 동포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2015 KAGC 지역활동가 세미나’에 참가해 2015년 KAGC 캠페인 전략과 사업 전개 방향을 논의한다.
18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및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9일에는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와 동포 밀집 지역을 방문하고 한상 리딩CEO 및 한인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는 21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