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대림동포기술학원(원장 이용후)이 지난 12월22일 오후3시 ‘엄용수의 웃음특강’을 이 학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대림동포기술학원 홍보대사이기도 한 엄용수씨는 ‘전화위복’을 주제로 1시간30분 동안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학생들을 즐겁게 하며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엄씨는 이날 특강에서 “고난과 역경에 처해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용후 원장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특강을 준비했다”며, “매월 한 번씩 특강을 개최해 중국동포 학생들의 한국에서의 힘든 삶을 위로해 주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