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 반탐오총국 설립해 중대 사건 수사
2014-11-04 [편집]본지 기자
치우 부검찰장은, “1995년 설립된 반탐오국은 20년간 중국의 반부패를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하였으나, 현재 사건 수사에 영향 주는 문제점들이 점차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기구 설립이 불합리하고, 인력이 분산되어, 수사해야 할 사건은 많지만 인력이 모자라고, 통일적인 관리가 어려우며 낙후된 장비의 문제점들이 갈수록 두드러져 반부패 투쟁의 수요에 적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치우 부검찰장은, “중앙에서는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제기한 개혁방안을 정식 비준하였다”면서, “이번 개혁의 주요 특점은 사건 처리 역량을 조정하고 직능을 최적화하여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정력을 집중해 큰 사건, 중대 사건을 수사하는 데에 유리하고 하급 검찰원의 업무에 대한 통일적 지도를 강화하는데 유리하며 수사를 제약하는 체제 기제와 장애를 제거하는데 유리한 신 반탐오총국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치우 부검찰장은 “신 반탐오총국은 설립된 후, 직능 배치가 더욱 합리해지고 사건 수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부부급 검찰위원회 전직 위원이 관련 직책을 겸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