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2014 외국인밀집지역 민·관협의체회의’ 개최

2014-10-26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동포 기초질서 확립 및 자율방범대 활동 점검을 중심으로 영등포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24일 ‘2014 외국인밀집지역 민·관협의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임2동 12번 출구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 상황에 대한 점검을 하고 해결책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김상철 영등포경찰서 서장은 “이제 금방 논의한 것처럼 첫째 적극 홍보 현수막을 걸고, 둘째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단속과 교육을 병행하며, 셋째 노점상과 불법주차에 대한 단속을 하며, 전단지를 마구 뿌리고 전보대에 전다를 마구 부착하는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런 기초질서를 지키도록 교육하는 것이 동포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이홍 (사)다문화생활스포츠  회장과 서연남 영등포글로벌지원센터 외국인지원팀장에게 신규 회원 임명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