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포기술학원 중국어통역관광가이드반 경주 탐방
2014-10-23 강성봉 기자
[서울=동북아신문]대림동포기술학원(원장 이용후)은 중국어통역 관광가이이드반 필기합격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3~14일 1박2일 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신라역사유적, 양동 한옥마을을 탐방하면서 실기시험을 대비한 실습을 실시했다.
실습은 학생들을 4인1조 10개조로 나누어 방문 역사유적에 대해 돌아가면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의 방문지는 첫째 날은 천마총, 첨성대, 경주 향교, 최씨 고택, 교촌 한옥마을, 안압지(동궁 월지), 포석정, 분황사지, 황룡사지 등이었고, 둘째 날은 석굴암, 불국사, 경주국립박물관, 양동 한옥마을 등이었다.
이용후 원장은 “중국동포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유적을 탐방하고, 민족적 자긍심도 느끼면서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서 대단히 만족스러워 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