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조선족 박준희감독 영화 인민대회당서 개봉
2014-09-30 [편집]본지 기자
‘사랑의 종소리’는 농촌류재(流材)아동들에 대한 강서성 옥산현 농촌교원 종문화의 진실하고도 감동적인 사적을 그렸다. 종문화는 20여년 내 수백 명의 ‘류재어린이’들에게 모든 감정을 쏟아 사람들은 그를 ‘대리어머니’라고 부른다.
종문화의 전형적인 사적은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중앙선전부와 중앙문명판공실에서는 종문화를 전국선진교원의 대표적인 인물로 중앙의 여러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그리고 종문화는 전국농촌류재아동관심 ‘10대교육사업자’, ‘전국백명우수어머니’, ‘전국모범여성’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이번 영화는 중국소년아동문화예술기금회, 농촌류재아동관심전용기금관리위원회, 강서성당위 선전부 및 북경성치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연합하여 제작하고, 저명한 조선족 감독 박준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인공은 왕람(王岚)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