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자 6.25”

2014-07-01     강성봉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6월21일 한국전쟁 정전 61주년을 기억하는 ‘평화의 사람책 도서관 행사’가 서울 동작동의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쟁의 참상을 기억해 평화를 지켜가자’는 취지로 사단법인 조각보, 동작FM, 십대여성인권센터, 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행복한세상만들기, 한양대다문화글로벌연구원 등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동포인 박연희 재한동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아내들에게 버림받는 중국조선족’, 이해응 이화여대 여성학 강사가 ‘중국에서 배운 한국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책이 되어 독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