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손모 중국동포, 기계작업도중 사고로 숨져
2014-05-17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15일 오후 10시1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중국동포 손모(37)씨가 작업도중 기계에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공장 경비원은 "플라스틱 제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기계에 사람 몸이 끼었다는 작업자들의 얘기를 듣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