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동포재단 이사장, 부임 후 첫 동북3성 방문
12일부터 6일간, 선양, 장춘, 옌지, 북경 방문 동포사회 현안파악
2014-05-12 [편집]본지 기자
북경에서 열리는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참석해 격려와 소통의 시간 가질 예정
[서울=동북아신문]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5월12일부터 6일 간, 북경과 동북 3성 등 중국 지역을 방문한다.
부임 후 처음으로 동북3성 지역을 방문하는 조 이사장은 현지 동포단체 대표 및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현안과 한글학교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선양한국총영사관 방문을 시작으로, 권영세 주중국대사와의 면담, 동포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이어 선양, 장춘, 옌지 지역의 한글학교와 대학교 등 교한편, 13일에는 북경에서 열리는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 참석해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