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해설원 KC리그 2014’ 제1라운드 경기 열려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주관, 18개팀 500여명 참가

2014-04-2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4월27일, ‘림해설원 KC리그 2014’ 제1라운드 리그경기가 안양천영롱이 갈대2구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다문화축구총연합회, 주식회사 가인글로벌이 주최하고 중국동포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개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나눔축구단, 드래곤즈축구단, 리우축구단, 세중축구단, 신대해축구단, 아리랑축구단, 언비턴축구단, 유학생축구단, 인의축구단, 천산축구단, 코리안드림축구단, 타조축구단이 참가하여 리그 제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안양천영롱이 갈대3구장에서는 ‘2014년 림해설원컵’대회가 진행됐는데 발안한마음축구단, 청우축구단, 한성축구단, 코리안드림축구단, 타조축구단, ICNKR축구단, NZ축구단, YB패밀리축구단 등 8개 축구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우승은 YB패밀리축구단, 준우승은 ICNKR, 3등은 청우축구단, 4등은 코리안드림축구단이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전,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2014년 림해설원컵 대회’는 중국동포타운신문,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