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침몰 세월호에 탑승한 중국조선족 2명 연락두절

2014-04-17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 CCTV뉴스가 17일 오전의 보도에 따르면,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중국 조선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뒤늦게 발견됐다. 

현지 CCTV기자가, 현재 가족을 찾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연길에서 왔다는 조선족 한영화라는 여성을 취재한데 의하면 침몰 여객선에 여동생 한금희(HANJINJI)와 아저씨 리도남(LIDAONAN)이 탔다고 한다.

사고 1시간 반 전에, 한영화는 여동생이 보낸 사진을 핸드폰으로 받았으나, 현재는 연락 두절이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