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유머] 어느 고등학교 교실에서 생긴 일

2013-11-26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어느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데
주관식 문제를
한 학생이 답을 쓰고
그 답을 화이트로
덧씌어 지운 다음
옆에 아래와 같이
써놓았답니다.
"동전으로 긁으시면 답이 나옵니다."
 

교무실에서 채점을
하시던 선생님이
그걸 보시고
어이가없다는 듯
옆 선생님한테
'이것 좀 보시라' 고
보여 드리니
옆 선생님도
빵 터졌답니다.
 

선생님께서는
진짜 동전으로 긁더니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이런 개노무시끼' 하면서
교실로 급히
뛰어갔답니다.
 

옆 선생님이 뭐라
써 있길래 저리
화가 나셨나 하고
확인해 보니...
..

"꽝! 다음 기회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