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오덕된장술’, 고객사은 페스티벌 개최했다.

2013-09-30     강성봉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9월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연길 청년광장에서 연변민들레생태유한회사(회장 이동춘)는 제9회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 전통된장오덕문화절, 중국연변오덕된장술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덕된장술을 애호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된장술 즐겨 맛보기, 민간단체 문예공연, 사진전, 전통식품전시회, 수상식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된장술을 50% 할인 판매했다.

이동춘 회장은 개회사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 해마다 연길시 의란진 민들레마을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시중심에서 개최했다”며, “오덕(단심, 화심, 항심, 선심, 불심)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발굴하여 장인합일(酱人合一)의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연변문학예술계연합회,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 연변주문화국, 연변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국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