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 3월14일 재개
2013-01-16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본래 1월 22일 운항을 시작하기로 했던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가 예정된 기일보다 늦어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글로가 전했다.
훈춘시항무국은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서 중국의 계절성비수기와 음력설을 고려하지 않은 원인과 러시아측 선박등록, 자르비노항의 수선 등 원인으로 예정된 기일보다 근 두달정도 늦은 오는 3월 14일 운항을 재개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국, 한국, 러시야 관련 부문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여 선박수리, 여객휴식구역 재건, 자르비노항 지면복구 등 운항재개 전의 준비사업을 더한층 완벽히 추진하는 한편 중국, 한국, 러시아 세개 측 인원들로 구성된 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해 항로관련문제를 조율하고 처리함으로써 훈춘-자르비노-속초 항로가 성공적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운항재개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활기찬 발전을 가져오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