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구룡 새 여객버스 11월부터 운행
2012-10-26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연길 서시장에서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까지 통하는 새 여객버스가 11월부터 교체운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연길-구룡 농촌여객운수선로에는 원래 2대의 여객버스가 순환하면서 달려 약 1시간 간격으로 차를 탈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노선에 단 1대의 여객버스만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한대뿐인 여객버스가 고장이라도 나면 이 노선을 달리는 버스가 없어 이 지역 농촌승객들의 나들이에 불편이 많았다. 원래 2대가 달리던 버스가 한대로 줄어든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면 정상적인 운행을 하게 될까?
연변 동북아여객운수집단 운수회사에 따르면 원래 상기 노선에 2대의 여객버스가 운행되었는데 차량이 너무 낡아 안전우환이 존재하는 까닭에 승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새 버스를 교체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 버스는 10월말 혹은11월초쯤 교체운행 될 예정이며 그때면 이 구간 교통도 정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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