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사랑가을소풍, 하나은행 원당축구장서 열려

2012-10-24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한중사랑가을소풍 행사가 지난 10월21일 하나은행 원당 축구장에서 열렸다.

한중사랑교회(담임목사 서영희) 주최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 김형연 실장이 와서 출입국 중국동포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이주동포정책연구소 곽재석 소장 등이 축사를 해주었으며, 동포가수 최지은 등이 참가하여 신나는 공연을 펼쳤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00여명의 동포들은 한중밴드, 아리랑 춤, 신강무, 부채춤 등 자유공연과 단체계주, 혼합달리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식,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며 서로 간에 끈끈한 정을 다지게 되었다. 

중국동포들의 안정적 국내 적응과 동포들의 건전한 체류활동을 돕고자 설립된 한중사랑교회는 올해도 법무부로부터 세번 째로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지정을 받았었는데, 현재 쉼터운영(사랑의집), 무료의료봉사, 무료법률상담, 노무 및 고충상담, 출입국업무지원 및 출입국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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