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황금월병 한 세트 4만7천620위안, 누가 먹나?

2012-09-27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이 추석(중추절)을 앞두고 황금월병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상해 초상은행(招商銀行)의 한 지점은 이달초 금월병 6천개를 판매, 이 월병은 금 32g을 넣은 것으로 1만6천위안(약 280만원)에 판매됐지만 일주일 만에 매진됐다.

베이징에서는 한 도예품 제조업체가 금월병 세트를 팔기 시작했다. 금 50g이 들어 있는 큰 월병 1개와 작은 월병 2개의 가격이 4만7천620위안(약 845만원)이고, 백은 850그람 들어있는 월병 가격이 850위안(약 16만원) 에 달했다.

그러나 금월병은 뇌물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사회적인 물의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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