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연장자-中 광서 127세

2012-09-15     전하연
[서울=동북아신문]전하연 특약기자=중국 광서 파마현(巴馬縣)은 장수촌으로 유명하다. 2000년 인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파마현은 총인구 23.8만명중 100세 노인이 72명으로 그 비율이 십만분의 30.8에 달해 국제자연의학회가 인정한 장수지역 표준치 십만분의 25를 초월했다.

그중 세계 최고 연장자는 1885년 음력 7월 7일(양력 8월 25일)에 출생한 나미진(羅美珍) 할머니인데 현재 외동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나미진 할머니는 61세에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127세 생일 잔치날 나미진 할머니는 밥 한그릇과 돼지고기 두 점, 닭고기와 오리고기 각각 한 점, 케익 두 조각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