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의 얼(魂)' 장춘 공연

2012-09-02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와 심양한국총영사관에서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얼" 문화공연을 9.4(화)~9.5(수) 양일간 19:30에 장춘시 길림성빈관에서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 및 제8회 동북아무역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연할 예정이다고 선양한국총영사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길림성간의 길림성문화청 및 길림성중외 문화교류중심의 협조로 이루어지며 동 공연을 통해 한국과 길림성간의 문화교류, 경제교류, 우호교류가 더욱 밀접하고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연하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한국 외교통상부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한국내 최우수 민속전통예술단으로 선정한 단체이며 한국 유일의 전통 충남 예술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2년 제1회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 제8회 중국 길림동북아무역박람회에 참가하는 중국 길림성정부와 한국정부의 고위인사들이 참석하고 장춘시 소재 12개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 그리고 한인회 한국유학생, 한국에 관심 있는 많은 중국인들을 위한 한국공연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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