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직장 선종 수술...가수 활동 잠시 접어

2012-09-02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8월 31일  MBC ‘위대한 탄생’의 초대 우승자로 세간에 이름을 날린 중국동포 가수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 수술을 하고 가수활동을 잠시 중지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백씨의 소속사 토르 엔트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 백청강의 직장 내 선종이 발견되어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상 사유로 인해 9월의 스케줄은 취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씨 소속사는 그의 병 상황에 대해 “ 정확한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후에 나오며 백청강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정확한 병명과 부위, 수술일정 등의 세부 사항들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바란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리한 확대 해석으로 변질되는 것이 염려스러우며 백청강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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