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국인 평균예기수명 74.83세
2012-08-14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2010년 제6차 전국인구전면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인구평균예기수명이 74.83세에 달해 10년 전에 비해 3.43세 높아졌다고 12일 신화사가 보도했다.
2010년 중국 남성인구의 평균예기수명은 72.38세로서 2000년보다 2.75세 높아졌고 여성수명은 77.37세로서 2000년에 비해 4.04세 높아졌다. 남여평균예기수명 차이가 10년 전에 비해 3.7세에서 4.99세로 확대됐다.
한편 2010년 세계인구의 평균예기수명은 69.6세이다. 중국인구의 평균예기수명의 향상은 각 연령단계의 사망률수준이 내려간 종합결과이고 영아사망률(동 시간에 출생한 영아들이 1살까지 생존하지 못한 비율)의 하강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도 있다.
2010년 중국영아사망률이 13.93‰로서 2000년에 비해 14.45‰포인트 내려갔다.
길림신문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