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9호, 천궁1호와 작별하고 29일 지면으로 귀환
2012-06-28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 국제방송=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보도 대변인은 28일 천궁 1호와 신주9호유인우주선 교차도킹과업 총지휘부의 연구를 거쳐 신주9호 우주선이 29일 10시경 지면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발표했다.
28일 9시 22분 신주9호우주선은 우주인 류왕의 수동통제를 통해 천궁1호와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이것은 또한 신주우주선이 목표비행체와 최초로 우주수동통제분리를 실행한 것으로 된다.
우주인계통 총지휘 진선광은 천궁1호와 신주9호 조합체는 비행기간 모든 우주공간 의학실험을 계획대로 순조롭게 마쳤으며 대량의 가치 있는 수치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후속적인 깊이 있는 분석을 거친 후 이런 수치들은 우주비행의학발전과 우주정거장에서의 우주인의 장기적인 궤도 내 비행을 담보하는 기술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주선과 성공적으로 분리한 후 천궁1호는 현재 교차도킹궤도에서 자주운행궤도에 들어서고 있으며 장기운행관리 상태에 들어가 다음 번 우주선과의 교차 도킹을 대기하게 된다.
현재 중국의 최대유인비행체인 천궁1호의 설계수명은 2년이며 이 기간 6차례 교차 도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1년 9월 29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후 천궁1호는 이미 궤도 내에서 272일간 비행했으며 신주8호, 신주9호우주선과 도합 4차례 교차도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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