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20주년 기념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

2012-06-25     문경철

[서울=동북아신문]한중수교20주년을 기념하는 “제 4회 한마음체육대회” 가 다가오는 7월 15일, 영등포구 대림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 후원으로 한마음협회(회장 이림빈)가 주최는 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2009년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서울시 후원을 받아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마음협회는 봉사단, 축구, 배구, 배드민턴, 산악회,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대표단체로서,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라는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정부에서도 하기 힘든 동포들과 지역인들과의 화합과 상호교류 및 건전한 여가생활의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근로자 관련 단체1팀, 결혼이민자 모임(단체)1팀, 지역순수한국인 단체1팀, 중국인 교회 (단체)1팀, 중국동포 관련 단체 1팀 등 총 5개 팀이 참석하여 예상참석인원이 4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배구, 공굴리기, 터널통과하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즐거움과 볼거리가 충분한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예상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단체,외국인근로자,동포단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 스포츠라는 매체를 통하여 관습과 민족을 뛰어넘어 다문화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상호이해와 단결을 부축이며, 또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행사” 로서 글로벌사회의 중요성을 서로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행사문의: 이림빈 회장 010-5858-8166, 문경철 사무총장 010-6482-1388

카페: http://cafe.daum.net/yitiao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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