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국인 노임을 달러 대신 위안으로
2012-03-2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심천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있다. 위안 가치가 상승하자,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이 달러로 계산되던 월급을 위안(인민폐)으로 계산해서 지불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새해 들어 심천의 모 고급호텔에서 일하는 브라질출신의 요리사 피터는 호텔재무담당에게 미화로 지급되던 월급을 당일의 환율로 위안으로 바꾸어 위해 달라고 요청했다.
" 내 월급을 한 달 뒤에 만약 은행에서 바꾼다면 1000위원의 손실이 생깁니다. ”하고 피터는 심천에 올 때 호텔과 계약하면서 월급은 미국 달러로 지불해 달라고 했는데, 심천에 온 이후로 위안가치가 상승, 자신의 임금이 줄게 되는 것을 보게 되자 환율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한편 위안 가치의 상승으로 해외여행 및 유학경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와서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여행과 유학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한다. 한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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