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훈춘시 통상구 거대 투자로 빠르게 발전

2012-03-14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개혁개방 20년 동안 중국 훈춘시는 통상구 기초시설건설을 보완하고 통상구 통관환경을 개선하는데 1.2억 위안을 투자했다고 중국 연변일보가 전했다.

중러 훈춘 통상구, 중조 권하 통상구 등 4개 통상구의 기초시설건설을 보완하고 권하 통상구 연합검사청사, 훈춘 통상구 연합검사청사 및 부대시설을 신축했으며 사타자통상구 연합검사시설을 개조했다.

훈춘-북한, 나진-훈춘-러시아 슬라브양까, 울라지보스또크 등 여러 갈래의 다국 여객화물운송선로가 개통되고 훈춘-카메소와야 철도회복운영, 자르비노항구 종합개조, 권하통상구-북한 나진도로 등 국제통로대상이 온당하게 추진됐다.

국내무역화물의 다국 운수대상이 운영에 들어갔으며 훈춘-러시아 자르비노-한국 속초, 훈춘-러시아 자르비노-한국 부산, 훈춘-러시아 자르비노-일본 니가다 등 여러 갈래 육해 연계 운송항로가 개통됐다.

집계 수치에 따르면 훈춘 중러 집시무역구에 누계로 연인수 45만여 명이 다녀갔고 집시무역거래액은 75억여 위안에 달했다.

2011년 훈춘시의 수출입무역총액은 9억 달러에 이르러 개방초기의 5배에 달했으며 연인수로 65만 8000명의 관광객을 맞아들여 개방초기의 26배를 기록, 관광수입은 8억 위안에 달해 개방초기의 667배를 기록했다.

이제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국무원의 비준을 받게 되면 훈춘의 미래는 더욱 눈부실 것이라고 이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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