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룡정중학 3.8절 맞이 경축행사 열려

2012-03-10     김정섭

[서울=동북아신문] 지난 3월 8일 오후 룡정중학 종합교수청사에서 국제로동 “3.8”부녀절 102주년기념 경축행사를 가지였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를 제집처럼 사랑하고 학교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불티워온 “3.8”기준병 리춘연, 정춘화, 정선희, 박홍실, 모성애의 위대한 사랑으로 학생들을 깨질세라 불면 날아날세라 장중보옥같이 애지중지 나라의 훌륭한 건설인재로 기워가고있는 좋은 어머니 리송월, 김복화, 리선해, 김복금, 년로하신 시부모님들을 친부모처럼 알뜰살뜰 모시면서 화목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려 온 좋은 며느리 남혜경, 위환, 리어금, 정미란, 땅같은 안해로 하늘같은 남편공대를 하나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간직하고 남편의 뒤바라지를 착실하게 해온 좋은 안해 섭흠흠, 김미란, 함영자, 로선희 등 12명 녀성교원과 “로동은 영광스럽고 지식은 숭고하며 인재는 보귀하고 창조는 위대하다” 길림성 창신기술능수 영예증서를 따낸 신홍화 교원을 표창하고 소정의 기념을 증정하였다.

학교 부교장이며 공회주석인 리송수는 축사에서 학교의 지속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헌을 세운 전체 녀성교원들에게 충심으로 명절의 인사를 올리면서 “룡정중학이 걸어온 력사의 갈피갈피마다에 우리 녀성교원들의 땀방울이 스며 있으며 룡정중학의 래일은 학교 78명 녀성교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신근한 두손에 쥐여있다”고 하면서 교육전선이라는 평범한 일터에서 아무런 불편도 원망도 없이 맡은바 업무를 수걱수걱 하면서 하늘아래 가장 성스러운 없적을 쌓아가고있다고 높이 평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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