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가용관광 5월 재개
2012-02-22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연길 연변일보에 따르면 한동안 중단되었던 중국-북한 자가용관광코스가 금년 5월에 다시 회복될 전망이다.
북한에서는 2011년 6월 처음으로 중국에 자가용관광을 개방하였다. 그후 중국관광객들은 총 3차에 걸쳐 42대의 자가용을 몰고 훈춘시 권하통상구를 거쳐 북한경내의 나선지구으로 가서 나진부두, 해양촌, 망해각을 유람하고 북한아동문예공연을 관람하였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에 자가용관광이 중단되었는데 주요원인은 겨울철 날씨때문이었다. 북한경내의 도로가 겨울철에 경상적으로 결빙하기에 운행안전에 불리하였다.
현재까지 이미 60여대의 자가용이 관광예약신청을 하였는데 5월에 가면 이 수자는 6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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