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VS옵티머스LTE, 어떤 게 더 팔렸나

2012-01-30     [편집]본지 기자

스마트폰 애플이 1위, 삼정전자가 그 뒤를 이어

[서울=동북아신문]미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이 지난 1월27일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 전쟁에서 애플은 최근 분기에서 승리한 반면 삼성전자는 작년 전체 시장점유율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IHS아이서플라이는 지난해 4분기 애플이 전 세계에서 전분기 대비 117%가 늘어난 3천7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3천600만대), 노키아(2천만대), 소니에릭슨(600만대), 모토로라(500만대) 順이었다.

갤럭시노트VS옵티머스LTE, 어떤 게 더 팔렸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LTE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삼성전자의 전략 LTE폰 '갤럭시 노트'의 국내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으며, LG전자 '옵티머스LTE'도 60만대를 돌파하였다. 따라서 국내 LTE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갤럭시노트도 5.3인치의 대형화면과 정밀한 전자펜 기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노트는 기존 디바이스의 룰을 깨는 펜 기능을 부가해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즐기려는 사람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앞으로 "LTE스마트폰은 영상 콘텐츠가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갤럭시노트와 옵티머스LTE의 인기비결은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관련 업계의 인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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