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길림—훈철도 연변구간공사 순항

2011-10-13     [편집]본지 기자

[중국 연변=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길림성 “12.5”전망계획의 중점대상인 길—훈철도려객전용선공사  우리 주 경내의 안도현, 룡정시, 연길시 구간 토지징용건축물철거작업이 이미 끝나 용지가 모두 시공측에 교부되였다.

9월 23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길—훈철도려객전용선 연변구간 토지징용, 건물철거작업은 마무리되여가고있는데 연선 각 현, 시의 주민철거수는 2237호, 이미 철거한 주민호는 2208호로서 99%에 달한다. 토지징용 총면적은 798헥타르에 달하는데 이미 99%가 되는 796헥타르를 징용하였다. 시공에 교부된 전용선리정은 244킬로메터로서 전체전용선 총길이의 99%를 차지한다.

2010년 10월에 착공한 이 철도부설작업은 길림, 교하, 돈화, 안도, 연길, 룡정, 도문, 훈춘 등 8개 현, 시를 경유하게 된다. 대상이 건설되면 훈춘에서 장춘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두시간 반으로 단축된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