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변, 제25차 아동문학작품창작 및 연구모임 룡정서

2011-09-18     김정섭

 

[서울=동북아신문]김정섭특약기자= 지난 9월16-17일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제25차 아동문학작품창작 및 연구회가 룡정약수동가든에서 2일간 진행되었다.

연변내의 아동문학작가 30명이 이번 작품토론과 연구활동에 참가하였다. 필회연구활동은 교부된 동시, 동요작품과 소설, 수필, 동화작품 등 42편(수)을 가지고 2개조소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토론을 거쳐 최종 동시부분에 신영남의 “락엽”, 강려의 “함박꽃” 2수가 우수작품, 최길록의 소설 “의좋은오누이”,  한철의 수필 “청계하의 버들피리” 2편이 우수작품으로 도합 4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뽑혀 증서와 상품을 받았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아동문학작가들은 아동문학작품의 질적향상에서 좋은 작품들이 교부되였고 앞으로 아동문학창작에 힘을 다할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제25차 아동문학창작 및 연구모임에서 연변작가협회상무부주석 최국철의 축사가 있었고 평론가 최삼명선생의 “해방전 조선족아동문학의 흐름”이라는 특강을 청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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