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한마음협회 산하 '한마음축구단' 단장 취임식 가져
2011-09-06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한마음축구단은 2011년 축구단단장(김일현), 감독(전형준)의 임기가 완료하는 시점에서 축구단 회원님들의 선거를 통하여 FC.한마음축구단에 전형준 단장, 조광진 감독, 신동철 사무국장 및 세중한마음축구단에 이용군 단장, 전창국 감독을 선출하였고, 남녕한마음축구단(중국)에 박문봉씨가 단장으로 임명 되었다.
그리고 부단히 늘어나는 회원의 관리와 더 많은 축구애호가들의 참여를 목적으로 새로운 회장제도를 도입하면서 초대 회장으로 김일현씨(전 한마음축구단 단장 , 현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수석부회장)를 추대하게 되었다.
축구단회원들의 선출 결과를 한마음협회(회장-이림빈) 임원진회의 의결절차를 거쳐 9월 4일 홈구장인 대동초교잔디구장에서 이,취임행사를 진행하였다.
한마음축구단은 한국에서 축구단, 배구단, 산악회, 봉사단, 방범대, 영상동호회, 골프클럽, 배드민턴클럽, 악단동호회 등 많은 친목단체를 이끌고 있는 중국동포한마음협회www.woorihana.net)의 산하 단체이며 2006년 6월 6일에 한국에서 발족이 되었고 초창기에는 5.6명의 축구 매니아로 시작하여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현재는 FC.한마음축구단, 세중한마음축구단, 남녕한마음축구단(중국) 등 3개 축구단 12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동호회로 성장해왔다.
한마음축구단은 창립 후 2008 라이온스총재배 우승, 2009 한마음체육대회 우승, 2010 안산미니월드컵 우승, 2011 안산미니월드컵 우승 및 기타 여러 대내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1년 중국동포축구연합회(한국) 리그 11개 축구단에서 현재 1순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성적과 최고의 매너로 명실상부한 동포사회의 최강의 축구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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