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로운 학생세대운동과 한미관계
-신(新)신사유람단 미국방문기 (김두수 사회디자인연구소 상임이사)
[서울=동북아신문]오늘은 미국무부 초청 공식프로그램이 시작하는 날이다. IVLP을 진행하는 워싱턴사무실로 소형버스로 갔다. 언덕위에 전통 있는 집이었다. 갑부가 기증을 한 집으로 미국의 NGO단체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내부에 회의실이 여러 개 있어서 각 단체들이 시간예약을 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출입구를 거쳐 건물로 들어가는 첫 문은 크고 무거워서 잘 열리지가 않을 정도였다. 특히 여성은 혼자의 힘으로 출입문을 열 수가 없는 정도였다.
오늘 오전은 국무부에서 미국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주의할 점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프로그램 책임자로 팻 코웰(Pat Kowall)이라는 마음씨 좋게 생긴 뚱뚱한 여성이었다. 친절하게 우리의 일정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실무자가 나와서 우리에게 3천6백 불의 여행자 수표를 교부하고,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처음으로 여행자 수표를 받고 서명을 했다. 영화에서만 보던 여행자수표 사용법을 배웠다. 젊은 여성 직원이 친절하게도 여행자수표의 복사본을 크게 출력하여 시범을 보여주는 바람에 쉽게 서명을 할 수 있었다. 여행자 수표사용이 간단한 서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서 사전에 확실하게 교육을 받고, 사용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회의 중간에 저택의 앞뜰로 나와서 간단한 담소와 사진도 찍었다.
건물 밖으로 나와서 정원에서 보니, 정말 잘 지어진 석조건물이었다.
10시부터는 드디어 첫 연수프로그램(Project Opening)이 가동되었다. 우리가 만나는 첫 조직은 ‘새천년청소년연대’였다. 첫 주제발표자로 온 사람은 ‘아이오페미 키비’(Ayofemi Kirby)라는 흑인여성이었는데, 그녀는 ‘모빌라이즈닷오르그’ 전략담당이었다. 처음에는 풀뿌리청소년담당으로 활동하다가, 직전에는 홍보부장을 맡았고, 전략담당으로 부임한지 1개월 정도 되었다고 했다. 아래는 그녀의 설명과 문답을 정리했다. 동시통역이라서 대강 이해하고 적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부정확할 수 있다. 그 점을 감안하여 읽어야 한다.
우리조직은 2002년 ‘UC버클리 대학’ 학생이었던 ‘데이비드 B 스미스’이라는 사람이 창설했다. 그는 학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로 ‘Two-jab’을 뛰고 있었다. 당시에 급격한 대학등록금 인상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친구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친구들은 회의적이었지만, 동의하는 몇몇의 친구들을 조직하여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선출직 단체장과 의원들에게 찾아가서 학생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했다. 등록금 문제를 포함한 졸업생 취업문제, 기숙사 문제 등을 제기하였다. 그의 첫 행동을 통해 150명을 조직하였고, 총비용 90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 그때의 경험으로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른바 ‘밀레니엄 세대운동’이었는데, Millennials( 1976~1996 사이에서 태어난 젊은 성인)라 불리는 사람들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고, 자립하는 세대운동으로 설정하고 있다. 연간 100만 불 예산이다. 22세~30세까지 회원이 되고 있고, 청소년문제와 정부당국자간의 협력과 협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07년, 지금의 명칭인 ‘Mobilize.org’로 변경하였다. - 당시 버클리 학생회는 없었는가? 학생회는 있었지만, 학생회로 통하기 보다는 직접 교무과를 상대하게 되었다. 등록금 인상공지가 이미 날아왔기에 절차를 밟을 시간이 없었고, 당시에는 학생회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초기 이슈는 무엇이었는가? 민주주의와 정치였다. 젊은이의 참여부족에 대해 조직하는 것, 선출직에게 찾아가는 것. 많은 사람 관심을 갖게 하는 것. 그 다음 교육, 대학졸업의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다. 그 외 지원을 받지 못해 졸업하지 못하는 학생문제, 재향군인의 학업문제까지 확대되었다. -미국의 대학진학율이 높다. 대학졸업을 주 이슈로 삼았던 이유는? 맞습니다. 진학을 한 후, 졸업을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2년제, 6년제 등 학력문제가 여전하고, 각종 지원이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오바마는 2016년까지 대학졸업자를 5000천만 명 졸업하게 하자는 운동을 하고 있다. 젊은이의 의견을 모두 듣는 것은 아니다. 의견을 많이 내게 동참시키는 운동이 중요하다. 키패드를 활용 의견 종합, 투표를 하게 한다. 투표기계 활용법 교육도 시킨다. 젊은 층에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한다. - 활동대상을 16세-30세로 정한 이유가 있는가? 그 나이의 근접하는 나이, 대학 재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끔 고등학교 2-3학년생도 오지만. 대학생이 주력이다. 그들은 성인처럼 활동하는 인구층이다. 접촉도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슈공유도 쉽다. 새천년세대와 일하는 것을 공유할 수 있다. - 등록금문제로 선출직 의원들에 설명할 때,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동의하는 활동을 했는지? 의원은 어떤 방식으로 활동하였는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비난을 좋아하지만, 건설적 대화는 쉽지 않다. 데이비드는 청년들이 이야기를 할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기숙사에 공동생활, 공동체에 중점을 두었다. 그때 정치인과의 대화가 순조롭게 이루어 졌다. 대화에서 우정을 나누고 의원은 정책적인 문제를 다루고, 데이비드는 학생들의 생활 문제를 다루었다. 유권자의 미래를 생각해서 각 의원의 이해관계로 일치했다. 젊은 층은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일반적 편견이 있지만, 민주주의는 매일 하루 종일 일어나는 일상적 일이다. 사소한 모든 것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통합적으로 전체적인 문제로 보고 활동한다. 젊은 층과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젊은이와 대화 그자체가 문제해결의 한 방법이었다. 학비인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 자치가 해법이었고, 사회적 문제로 취급하는가 하는 것은 관점의 문제다. 제대군인, 이민자 자녀, 등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또한 민주주의가 투표행위가 그치지 않고, 일상의 문제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비 문제는 주정부의 주립대학의 예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제이었다. 캘리포니아나 다른 주도 경기침체에 따라 대학 등록금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는 일방적 ‘규탄식’으로 하지 않고,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었다. 주립대 예산감축에 항의하는 대모가 있었다. 이런 항의가 유효한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지만, 선출직과 마주앉아서 같은 방에서 대화를 통해 이해증진을 하면, 해결의 방법이 나온다. 우리는 우리의 회원들에게 선출직과 어떤 게 대화할 것인가? 대화방법을 교육하고, 학생의 책임도 있다는 것을 교육한다. - 요즘 중요한 이슈는 ? 교육이다.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학의 장학금제도 등 필요한 문제 등이다. 학생 등의 책을 살 수 없을 때, 해결할 방법 등이다. 적은 비용으로 대출하는 방법 등, 입양아들에 대해 개방대학에 가는 것이 어렵다. 힘들게 학교를 다니는데, 쉽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문제까지 한다. 지역사회의 정치행위에 대해 알게 된다. - 왜 교육이 제일 중요한 이슈인가? 오바마의 제안이기도 한 일인데, 미국 대학생의 졸업 비중을 높이는 문제이기도 하다. 개방대학제도가 있다. 재단에서 지원하기에 많은 학생이 개방대학에 다니고 있다. 예산지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등에 중요하다. 45%이상이 개방대학에 다니지만, 10명 중 3명만 졸업하고 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한 해결의 방법을 찾고 있다. - 이 조직은 독특한 대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3일 대회, 청년 대회, 청년 선출직과 함께하는 캠프 등에 대해 말해 달라. 1. 학업을 마치는 어려움. 키패드를 이용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분임토의를 하다가 무기명으로 한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투표를 한다. 선출직이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하다. 행정직, 청년층, 제대군인은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 도와줄 것인가를 결정한다. 2. 모든 사람이 발표한다. 우선순위 5개를 기표한다. 그들이 결정하게 한다. 1년 동안 실행할 계획을 확정하는 것이다. 타운미팅. 연방고위직도 참여하고. 자료를 총괄해서 모든 연방과 지역의 책임자에게, 주정부 지역관리에게도 보내고. 해결책 동참하게 한다. 3. 이 대회의 의제가 전 미국의 의제가 되게 한다. 당면한 과제에 노력한다. 소셜미디어 활용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전파 공유한다. 개인적 성공담. 지역의 사례를 전파한다.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가를 연구한다. - 한국도 대학생 등록금 반값투쟁을 하고 있다. 국가적 이슈다. 이곳의 활동도 국가적 이슈로 중요하게 부각되어 있는가? 뉴스의 주기가 캘리포니아의 사례는 1달 정도였다. 지금은 쉬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파하는 것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풀뿌리가 미디어를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계속해서 이슈화하고 있다.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야 한다. - 이 운동으로 학생회가 활성화가 되었는가? 공공의 교육 펀드나 학교당국의 대응 반응은? 또 다른 모빌라이즈 지부창설이 이루어 졌다. 서로 대립되지는 않는다. 학생회의 세부사항을 모르지만, 관심을 많이 두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해법이 있었기에 동참하게 되었다. 데이비드와 10명이 함께 하게 되었다. 예산위기이기에 학생들이 등록금이 책정할 것인가가 문제로 당국은 학생의 주장은 서로 대립되었지만, - 구체적 방법이 홈피에 소개되어 있는가? 매뉴얼은 소개되어 있다. 방법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때의 자세한 것은 볼 수 없지만, 운동의 방법은 볼 수 있다. -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활용한다고 하지만, 그 구체적 방법은? 3단계로 나눈다. 이메일만 받는 사람들은 2만 명 정도이다. 기본 바탕이다. 2단계는 150명이 서밋에 참여한다. 3단계는 투자지원을 받아서 가동되는 5개 팀 25명 정도가 된다. 재정을 도움을 받는다. 계속해서 하는 대화를 가상회의를 통해서 프로그램 보고를 한다.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지속적 상세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블로그에 오도록 안내한다. 전국적 대학연대의 회장이 되기도 했다. 성인이 이끄는 운동이 아니라, 학생자신들이 이끄는 운동이기도 한다. 재단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학생의 대표의 이름을 올리게 된다. 1명의 트워트로, 그랩카메라를 활용한 유에스비로 10분 만에 올릴 수 있다. 호응이 가장 많은 것을 보게 하고, 웹사이트에 나오게 하고, 페이스북에게도 공개한다. 페이스북이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바꾸는 것이다. - 가장 중요한 전달 메시지는? 조직의 지도자는 절절한 질문을 못할 때가 있다. 지원 단체나 사람에게, 효과적 질문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 이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소셜미디어는 문화적 지리적 문제를 초원할 수 있는 도구이다. - 유급활동가가 전국적 몇 명 정도인가? 7명이다. 시간제가 있다. - 전략담장자로서 새로운 전략이 있는가? 취임한지 1달되었다. 회원을 더 잘 연결하는 것이 4가지 있다. 첫째 지도자 개발, 둘째 디지털, 셋째 지역사회 참가, 넷째 시민의 사업자정신을 도모하자. 4가지를 정했다. 지도자는 지역사회에서 만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고 지역차원에서 하자. 디지털 소셜미디어를 강조하고 있다. 탐색 공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하기 일상에 사용하는 아침 띠잇기처럼 각 일에 파트너를 정하고, 라이트재단에 함께 하기도 한다. 어디에 누구와 참가하느냐 가르쳐 준다. 이것에 투자와 효과적 방법을 사회적 투자. 수익을 방법을 안다. 12시에 첫 미팅을 마치고, 가까운 한국식당 ‘소호’에서 채식으로 식사를 했다. 깨끗하고 맛이 좋았다. 한국 사람들이 왔다고 음료수는 공짜라고 했다. 똑똑하게 보이는 한국아가씨가 카운트를 보는데 아주 친절했다. 점심을 먹고 국무부로 갔다. 경비가 철저했지만, 생각보다는 살벌하지 않았다. 현대식 콘크리트 사각건물이라서 멋은 없었지만, 참 크다는 생각을 했다. 신분증을 보여주고 비표로 바꾸어서 잠시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입구에는 세계 각국의 만국기가 걸려있는데, 유일하게 여기에서만 사진찰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EAP/J-K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동아시아태평양/ 일본-한국과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은 그레이스 유와 한국과장 ‘자시’와 면담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잘생긴 사람들이었다. 국무부에 온 걸 환영합니다. 한국과에 오셨습니다. 국무부 구성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허심탄회한 토론을 위해 오프더레코드를 부탁합니다. 국무부는 지역국 산하에 각 국가별로 오피스가 있습니다. 한국과는 동아시아 지역국입니다. 나라에 따라서는 한사람의 담당관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제별 경제국, 인권담당 등 각 기능국이 있습니다. 동아시아태평양국으로 크게 들어가면서 중국, 한국, 일본인데, 북한과 남한으로 두 개가 한국과에 속합니다. 북한의 인도적 지원을 담당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워싱턴과 한국대사관과 협력 체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분은 자쉬(조시)입니다. 저는 한국과 여러 곳의 대사관에서 일했습니다. 미대사관에 경험도 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과의 지금 관계는 최상의 상태입니다. 여러 기복이 있습니다. 좋은 관계인데, 정이 오가는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 모두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중요성에 대해 예를 들면,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 발표 때,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여러 번 예를 들었습니다. 3억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연설이기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한마디만 하고, 주로 남한의 교육, 교역, 경제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조망하면, 한미안보관계가 긴밀합니다. 한국과 미군과 안보관계가 핵심이었다. 북한의 침공을 저지하는 전통적 관계입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안보이슈, 위협 문제, 걱정꺼리 개념에서 현재는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반도만 분쟁지역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통의 주제로 공통의 해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적에 공동대처한다든지. 해적은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역에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원을 인질로 잡고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과 공동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한미양국군이 아이티 지진에 대해 공동사업으로 도와주었습니다. 2~30년 전에서는 해외 국제적 협력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기꺼이 참여를 결정하는 것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동안 안보의 의존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바뀌고 있다. 앞으로 한미동맹은 강화되고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등한 파트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확산을 방지하는 일입니다. 한국은 핵정상회담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테러행위, 보건문제, 등 불안정한 국가를 위해 개발을 협조하고 있다. 클린턴 장관과 한국의 외교장관이 협조사인을 최근에 했다. 원조를 반복해서 발전시키는 기회를 나눌 것이다. 좋은 사례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뀌고 있다. 질문을 받겠습니다. - 한미 간의 관계가 지금 좋은 것은 지난 정부에는 안 좋았습니까? 좋은 질문입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같은 교감하지 않았다. 솔직히 공식적으로 좋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각 지도자와 각 의회가 다른 상태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무드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보는 관점이 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국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놀라는 경우입니다. 국제관계에서는 항상 있는 일이지만, 연합 협력이 잘 되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 한국-북한에 옥죄는 정책을 동감하기 때문에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미는 잘 압니다. 좋은 관계는 2가지인데, 하나는 양국 간의 관계변화에서 협조적 측면에 두었지만, 동등한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사이로 좋아지는 관계입니다. 현재는 광범위하고 점점 깊어지는 관계입니다. - 한-미간의 변화가 큰 시기이다. 한미 간에서 전 세계적 관계로 발전한다고 했는데, 엔지오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가? 좋은 사례로 아이티 지원을 들었는데, 아프간에 대한 파병은 엔지오는 격렬한 반대가 있었다. 변화의 시기는 꼭 좋은 것이라고 할 것인지 의문이 있기에 질문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엔지오의 역할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한미관계가 긍정적 역할 할 시기입니다. 양국 간의 의제에 올릴 시기입니다. 새롭게 협력할 것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정부보다는 엔지오가 더 창의적 아이디어와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을 바랍니다. 환경, 등 녹색성장 등에 대해 실질적 구현을 방법을 엔지오가 더 잘하리라 봅니다. 논의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은 쉬운 곳이 아닙니다. 군대도 어려운 곳입니다. 분쟁이 방치될 때, 더욱 어려워지고 경우가 생깁니다. 미국 내도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비판하여, 철군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미공조를 발전과 개발, 경제적 목적으로 공조할 수 있습니다. 개발원조공조하기로 한-미가 약속하기도 합니다. - 한미관계가 편협적 관계에 아닌가? 이러하기에 한국-중국 등 한반도 정세에서 편협한 시각과 외교적 관계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한국과 중국 간의 교역량이 1위인 상황에서 포괄성의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좋은 말씀입니다. 어려운 질문,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편파성을 갖고 있을 수 있는데, 공정치 못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중국과 관계에서 북미국보다 더 크다고 소문이 있습니다. 한국과 관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미국도 중국과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외교에서 상대국가가 우리와 비슷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할 때 더욱 좋은 것이다. 가치관이 차이가 있으면 외교적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우리도 중국에 노력한다. 한국도 중국과 정기적 관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평도 사건도 보면, 외교부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평도 사건에서도 중국은 이데올로기로 이해관계가 상이한 것입니다. 남한의 정확하고 공정한 보고서에 찬성할 수가 있습니다. 이념 때문입니다. 이데올로기가 큰 장애로 등장하지만, 가치관의 공유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많은 나라와 지원하고 관계할 것을 지지합니다. 미국의 친구와 다른 나라의 친구가 되면 안 된다 하지 않습니다. 제로섬이 아니라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서로의 도움이 됩니다. 일본과 한국과 대화하길 미국은 권장합니다. 관계증진을 결정하는 당사자국의 문제이지만, 독도의 영유권문제라든지. 동해와 일본해 명기에 대한 이슈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긍정적 길로 가려면, 긍정적 표상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세아+4, 에이펙 등에서 한국은 중요한 그룹입니다. -미군기지 환경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용산기지, 유류문제, 최근 다이옥신 문제 등에서 오염자부담의 원칙에서 발을 빼고 있다. 소파개정 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오렌지문제(고엽제) 등으로 소파개정의 생각은 어떻가? 물론 캠프 캐럴문제 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도의 주의를 요하는 문제로 국방부, 외교부문제도 대두되기 대ㄷ문에 모두가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여기에 오염되어 있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 첫 문제입니다. 소파개정은 힘든 문제로 세계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법률적으로 복잡한 문제로 양국의 합의로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장기적으로 푸는 것으로 그 성과가 잘 나지 않습니다. 소파의 개정의 실행단계에서는 바뀔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해석과 실행의 차원에서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개정하는 것을 바랍니다. 현실의 길은 실행을 적절히 잘하는 문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군부 측에서 오염의 문제를 깊이 다루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계속 변화하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도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다. 캠프 캐럴의 문제도 한국에서 투명한 보고를 요구하고, 조사자체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합동조사임으로 협력의 사항을 높여야 합니다. - 한국 성김 대사가 오는데, 대북관계에 전진이 있을 것인가? 중요한 문제인데, 저도 흥분되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능력이 있는 훌륭한 대사이다. 이구동성이다. 청문회 중이다. 통과될 것으로 봅니다. 그분의 능력이나, 북한관리를 접촉한 경험으로 능력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일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입장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한국정부가 상호주의 세게 주장하여 남북관계가 차단되어 있어 옳고 거름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이해합니다. 어려운 질문입니다. 미국의 처지는 이래라 저래라 말할 위치가 아니다. 적절하지도 않다. 미국 자체는 북한과의 관계는 투트랙이다. 북한과 접촉할 의사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유엔결의안을 이행하겠다는 것과 북한제제도 2트랙을 하기로 한다. 시간 안에 다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북한과 진지한 접촉을 원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미국도 북한과 접촉하고 싶어 한다. 천안함. 우라늄 농축 발표, 연평도 사건 등 이러한 환경으로 접촉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다. 북한이 유화적 조치를 해 오지 않은 한, 접촉이 무척 어렵다. 정기적으로 중국과 접촉관계를 가지고 있다. 중국을 통해 북한의 문제를 묻지만, 중국에게 북한을 이래라 저래라 말하지 못합니다. 북한의 자체적 결정체계를 가지고 있다. 북한이 쉬운 관계라면 한미관계가 이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 부탁인데, 한반도의 전쟁은 최악이라 정책결정에 꼭 명심하고 한민족의 생존을 고려해주었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점을 지적해 주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국은 북한이 제기하고 있는 위협을 한 국민처럼 이해하지 못하지만, 많은 미국인이 남한에 거주하고 있기에 동감합니다. 미국의 국가이익이 이러한 도발적 행동을 방지하는 것. 긴장완화에 투입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구체적 방법론은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북한의 침략을 저지하지 위해 강공을 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유화적 조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둘 다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2012년 총선, 대통령선거에서 재외동포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미국에서 선거운동이 시작될 것인데, 박근혜의 지지광고나 후원금 모금 등 한국 선거법의 위반이기도 한데, 미국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지지포스트를 제가 단 것 아니다. 흥미로운 질문이다. 재외국민의 투표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미국법은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국민의 투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와 공조를 취하려고 하지만, 법률전문가가 아니라서 예측을 모르겠습니다. 공조는 하리라 봅니다. 선거법위반 사례를 잘 모르고 있기에, 재외국민투표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사례를 잘 모르겠습니다. 골치 아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질문에 답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후 늦은 시간에 김창수와 만나서 백악관까지 걸어갔다. 부통령실과 재무부 돌아서 백악관 정면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워싱턴의 운하 흔적 앞에서 시대적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로로 메어져 버린 운하의 일생을 다함께 추념했다. 가까운 링컨 기념관에서 사진을 찍었고, 역사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명연설을 한 ‘마틴루서킹 목사’가 100만 군중 앞에서 한 연설 장소에 서 보았다. 링컨기념관 계단에 새겨져 있는 문장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갔다. 우리의 안내자 김창수가 꼭 보아야 한다고 우리를 데리고 가서 보여주었다. 알지 못하면 그냥 지나갈 자리였다. “I have a Dream" 우리는 내셔널 몰에서 택시를 타고 조지타운 은행사거리에서 내려서 포트맥 강변에서 식사를 했다. 맥주와 맥시컨 요리를 먹고, 그곳에 남아있는 운하의 잔영을 구경했다. 사라져가는 풍경으로 관광객의 즐길 거리도 되지 못하고 쇠락해 가고 있었다. 우리는 숙소까지 걸어서 돌아왔다. 이틀 동안 우리를 안내해 준 김창수와 한국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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