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0만 달러 가정 100만호 돌파
2011-06-05 송은영 특약기자
[서울=동북아신문]휴스턴자문그룹에서 작년 중국의 100만 달러 부자가정 수량이 처음으로 100만호를 돌파했다고 최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신경보가 발표했다.
100만 달러 부자가정의 정의는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가정을 말하는데 그중 현금, 저금과 주식보유 및 채권, 기금, 보험과 양로보험을 모두 포함했다.
2010년 전 세계재부는 급속 성장하여 재산총액이 121만 8000억 달러에 달하였으며 역사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 세계 100만 부자 가정은 1250만호로 증가했다. 그들이 소유한 재부는 전 세계 총재부액의 39%로 2009년의 37%보다 더 늘었다.
경제발전과 저금 및 위안화 평가절상 등 원인으로 중국 100만 가정은 2009년의 85만호에서 2010년 111만호로 증가하였다. 2005년에는 그 수가 41만호밖에 안 되었다.
조사보고에서는 전 세계 재부가운데서 35%가 작년에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고 지적, 재작년의 33%보다 그 수치가 증가했다. 그중 북미지역 부호는 44%의 자금을 주식시장에 유입시켜 다른 지역보다 그 비중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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