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동북3성 첫 국가급경제특구로 될 조건 구비

2011-05-24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훈춘시가 국가급경제특구를 신청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일전 훈춘시의 주요관원들은 "목전 국가상급부문에 해당 방안을 신청하고 있는중이다"고 실증했다. 만약 이 방안이 비준되면 훈춘시는 동북3성에서 첫 국가급경제특구로 승격하게 된다.

"올해 5월은 훈춘시가 가장 분망한 시기입니다. 얼마전 중-로-조 환형다국관광로선이 정식으로 운행됐습니다."훈춘시 주요책임자는 중,로, 조 3국 무비자환형다국관광대상이 지난 4월 26일 정식으로 개통됐다고 표시했다.

올해 5월 중조량국이 련합으로 개발하는 라선특구가 중대한 진척을 보일 전망이며 5월말에 중로훈카철도가 운행을 회복할 전망이다.

"중국두만강지역훈춘특수경제합작구"건설을 비준할데 대한 건의는 전국정협위원이고 연변주 정협부주석인 박혜선이 올해 전국 두가지 회의기간에 제기한 8개 건의중 하나인데 박혜선위원이 제기한 8개 건의는 전부 립건됐다.

박혜선위원은 목전 "중국두만강지역훈춘특수경제합작구"를 설립하는데 매우 유리한 내부, 외부요인들이 모두 구비되였다고 표시했습니다. 박혜선은 길림성 개발개방창구도시로서의 훈춘시는 대상건설성과가 현저하고 도시기능이 날로 완벽화되고 투자환경이 날로 개선되고 있으며 국제경제기술합작과 대외무역이 빠르게 발전하고 대내외무역통로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중국, 로씨야, 조선과 일본, 한국은 자원우세,산업구조와 시장확장, 자금기술 등 방면에서 보완성이 있으며 각국의 합작념원이 매우 강렬한데 이는 훈춘특수경제합작구를 건설하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된다고 했다.

국내 저명한 서부문제전문가 호장순은 일찍 "대훈춘경제특구"를 설립할데 대해 건의한바 있다. 그는 우리나라 도문강지구에 부성급 대훈춘변경경제특구를 건설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훈춘변경경제특구는 도문시와 훈춘시 왕청현을 포함해 두개시, 한개현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대훈춘변경경제특구"를 앞으로 인구가 백만명이상에 달하는 특대도시로 건설한다면 동북지구의 장춘, 할빈과 "대훈춘변경경제특구"가 경제성장 3각지대를 형성돼 동북로공업기지진흥목표를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그는 주변환경으로부터 보아 "대훈춘변경경제특구"건설조건은 이미 성숙됐다고 인정했다. 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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