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 활발
2011-05-16 [편집]본지 기자
5월 10일 오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대회가 연길시 대종호텔에서 진행돼 길림천우그룹 전규상리사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최근 북경시민정부문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오는 6월 8일에 설립대회와 더불어 중국한국인회와 공동으로 전국 규모의 한민족경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김의진씨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대련시민정부문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도 오는 6월 18일에 설립대회와 더불어 대련시조선족민속절을 성대히 치룰 예정인 가운데 대련정흥석화유한회사 정만홍리사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밖에 상해, 소주, 연태, 위해 등지의 조선족기업인들도 현지 조선족기업가협회설립주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민정부문과 적극 교섭, 상해와 소주는 년내에 설립이 가능할 전망으로 연태, 위해도 인가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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