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대 달러 환률 재차 최고치 창조
2011-05-09 송은영 특약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외환교역쎈터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9일 위안화 대 달러가 환률의 중간가가 6.4988 으로 마감되어 재차 환율개혁이래의 최고치를 창조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
지난 거래일 위안화대 달러의 환률 중간가격이 6.5003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말 미국이 발표한 실업률 수치가 5개월 이후 첫 상승이 나타나고 여기에 그리스가 유로구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은 후 달러의 강세가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이 이제 곧 4월의 거시경제수치를 발표하게 되고 CPI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도 있는 배경하에서 위안화 대 달러의 환률 중간가가 연속 상승추세를 보여 6.5 선이 무너져 최고치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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