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무원 '청두(成都)와 충칭(重慶) 잇는 '청위(成渝)경제구 승인
2011-05-06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청두(成都)와 충칭(重慶)을 잇는 '청위(成渝)경제구 계획'이 국무원에서 확정됐다고 5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했다.
中국가개발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며칠전 국무원이 이 계획에 대해 정식으로 회답을 내렸다며 "이는 서부대개발에 중요한 시기인 12·5규획(제12차5개년규획, 2011~2015년)시작 시점에서 큰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발개위는 "청위경제구는 이미 서부대개발 이후 서부지역에서 가장 실력이 강한 지역"이라며 "새로운 국면에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위경제구는 중장비 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항공, 석유화학, 식품, 야금 및 재료, 의약 등 8대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청위경제구는 청두를 포함, 쓰촨(四川)성 15개 도시와 충칭을 포괄하는 총 면적 20만6000㎢의 지역으로 서부에서 인구와 도시 및 산업이 집중된 곳이다.(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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