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길시도시총체계획", 향후 서쪽으로 발전

2011-04-20     송은영 특약기자

[서울=동북아신문] 연길시 계획부문에 요해한데 따르면,  연길시는 이미 편찬을 마무리한 "연길시도시총체계획(2009-2030" (이하"계획")에 따라  도시골격을 넓히게 될 것이며,  서쪽으로 발전하고 적당하게 북쪽과 동쪽으로도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계획"에 따라 연길시는 진일보 도시 농촌계획과 중심도시기능을 완벽히 하면서 중심도시 압력을 완화하고 도시 골격구조를 넓히게 되는데 "연길주요도시+조양천보조도시" 구조를 만들어나가게 된다.  도시계획범위에는 도시계획구역과 도시중심구역 두개 공간층차가 망라되는데 그중 도시계획구역은 6개의 가두와 4개 향진 행정관할범위가 망라되며 총면적은 1741.3평방키로미터에 달한다.

"계획"에 따르면 향후 연길시는 공간구조와 공공중심을 확정한 기초우에서 연길시 모아산을도시지표로 부르하통하와 연길하를 도시골격으로 삼게 된다.

도시중심구역은 북쪽은 훈춘-우란호트(珲乌)도로까지,남쪽은 모아산삼림공원까지, 서쪽은 훈춘-우란호트도로 연장선까지, 동쪽은 송로도로까지 총면적이 165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동시에 도시중심구역을 8개의 기능구역으로 나누는데 하북종합구역, 하남종합구역, 공원문체구역, 동서부경제개발구역, 서부신구역, 북부신구역, 조양천신구역 및 모아산 레저휴식구역 등으로 나누며 아울러 8개 기능구역의 계획범위와 발전목표도 확정하였다.

미래도시발전방향은 주요경제 련계방향과 일치시키게 되는데 주로 서쪽으로 발전시키면서 적당히 북쪽과 동쪽으로도 발전시키게 된다.

연길시계획국 해당사업일군에 따르면 연길시가 향후 서쪽으로 발전한다는데는 두가지 함의가 있는데 하나는 연길도시구역이 연변주행정문화중심의 영향하에 서쪽으로 연장발전한다는 것을 말하며 다른 한가지는 신흥공업구와 조양천중심구건설의 영향하에 서부조양천지역의 발전이 추진된다는 것이다.  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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