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동포 오흔씨,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회장에 임명
2011-04-13 [편집]본지 기자
2002년 UNICA의 제42번째 회원국으로 한국을 대표하여 가입한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는 UNICA-KOREA, 즉 세계비상영영화인총연맹 한국본부로서 한국의 비상업 영상물을 UNICA세계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는 UNICA소속으로 국내의 다문화관련 순수한 예술, 문화를 지향하는 영상물을 UNICA통해 세계영화인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영상타이틀(片斗) 제작자로 잘 알려진 동포영상작가 오흔씨는 2006년 대구에서 있었던 2006년UNICA 세계영화제에 촬영감독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여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본부 영상기록담당으로 활동하여 제1~3회 UNICA서울단편영화제 촬영감독 등 5년간 봉사하여왔다.
2013년 UNICA세계영화제가 한국에 유치하게 됨으로써,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의 활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