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울라지보스또크 려객뻐스선로 회복

2011-04-06     송은영 특약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2일,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이 개최한 소식공개회에서 요해한데 따르면 4월 7일부터 중국 장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여객버스선로가 회복된다.

해당 여객버스선로는 4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2시에 동북아남역에서 발차, 중국측버스는 매주 목요일에 장춘에서 발차하고 금요일에 울라지보스또크에서 돌아오게 되며 러시아측 버스는 매주 토요일에 울라지보스또크에서 발차하고 월요일에 장춘에서 러시아로 되돌아가게 된다. 선로는 원 동북아려객운수소 북역을 경유하던 것을 남역으로 변경하였다.
장춘—울라지보스또크 전반 운행로정은 865.8킬로메터, 전 구간 운행시간은 16시간 30분, 비자티켓가격은 390원, 단체티켓가격은 225원이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장춘—울라지보스또크 여객뻐스선로는 지난해 11월 26일에 개통된후 날씨,  도로,  려객류동 등 원인으로 지난해말에 잠시 중지하였는데 올해 3월 중러 쌍방의 협상을 거쳐 운행을 회복하게 되였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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