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창립대회 가져
[서울=동북아신문] 최경자 사진.글= 2011년30일 오후3시부터 한국어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결성된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가 서울시 중구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대한 창립대회를 가졌다.
김길남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미국에서 10년 안에 1000개 공립학교가 한국어와 태권도를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하였으며, 공동대표인 이광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의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어와 태권도를 앞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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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참가자들은 "국내외 동포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이들이 힘을 합한다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미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한국문화, 한국어와 태권도를 통한 교류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자"고 결심했다.아울러, "국내에서도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태권도를 사랑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임원
1) 운영조직
총재: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고문: 서영훈(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권영호(인터불고 회장)
이휴원(신한투자금융 회장, 태권도협화봉사단 총재)
공동대표
이광규(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홍기(세계한인변호사 협회 명예회장)
김길남(동포문제연구소 소장, 단국대 교수)
운영위원회
조정원, 이광규, 김홍기, 김길남, 기춘(전 재외동포재단 이사)
김재현(전 공주대 총장), 박갑수(서울대 명예교수)
박의근(보나에스 대표), 송종국(경희대 교수)
이등자(여성태권도연맹 회장), 이형모(재외동포신문 대표)
장만기(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조남철(방송통신대 총장)
2)사단법인 이사회 구성
이사장: 이광규
이사: 기춘, 김길남, 박갑수, 박의근, 송종국, 이형모, 장만기,
조남철
감사: 전영섭(변호사), 박원출(전 조폐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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