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는 두피사우나 방법

2011-02-0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SBS '스타킹'에서는 탈모를 예방하는 두피 사우나 방법을 소개하였다. 탈모란 두피의 손상으로 인해 모발이 빠지고 가늘어지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모발이 자라지 않는 빈 모공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두피의 모공이 과도한 피지 분비나 각질로 인해 막히게 되면 이와 같은 탈모가 빨리 진행된다. 두피사우나는 족욕을 통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 막힌 모공을 열게 하고 노폐물 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두피사우나의 방법은 어렵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1)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적신다.

2)샴푸 후 거품을 헹구지 않고 샤워 캡을 쓴다.

3)샤워캡을 쓴 채로 10분간 족욕(족욕기가 없는 경우 세숫대야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10분간 족욕 하고나면 사우나를 한 것처럼 샤워캡 안에 습기가 차오르는 걸 확인할 수가 있다. 이렇게 두피사우나를 하고나면 두피의 모공이 열리고 노폐물이 제거되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실 수 있다.

두피사우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지성두피를 가지신 분들의 경우 한 달에 두 번)가 적당하다고 한다. 식생활과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탈모가 고민이신 분들은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 술, 담배 등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겠다.

또한 샴푸 속 합성계면활성제는 두피에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며 탈모의 원인이 된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