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2015년까지 교통건설에 290억원 투입
2011-01-07 송은영 특약기자
[서울=동북아신문]연변은 당위 9기10차전원회의 교통발전 해당요구에 따라 <12.5>전망계획기간 교통건설에 29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고 연변인터넷방송 강준학기자가 연변 주 교통운수관리국 부국장 장극성과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전했다.
<11.5>전망계획 말까지 연변의 도로 총길이는 8000여킬로메터에 달하였는데 <12.5>계획은 <<11.5>전망의 1.9배에 달한다. 지난 5년래 왕청-동명, 연길-안도 등 18갈래 현급 도로와 향촌도로를 건설하여 전주 행정촌으로 통하는 도로가운데 포장도로가 81%를 차지했다. <12.5>전망계획기간 계속해 사통 발달한 도로망 구축에 진력하여 올해에는 32억원을 투입해 1150여킬로메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왕청-연길 고속도로, 왕청태평구도로, 개산툰-삼합-원지변방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해 년말전 통차 하게 되며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건설 전단계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4월에 학-대고속도로 돈화구간건설이 시공에 들어가며 연길-룡정1급도로확장공사와 도문량수-서대파도로, 훈춘-장령자통상구도로개조, 안도동청수해재건공사 등 4개 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