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대전화 문자 입력방식 하나로
2010-11-2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휴대전화 문자 입력방식이 내년 상반기부터 단말기 제조업체에 상관없이 통일된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제3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통신기기, 관광과 결혼, 장례 서비스 등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분야의 표준화를 정부 부처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휴대전화를 바꿀 때마다 익숙하지 않은 문자 입력 방식에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다. 삼성전자의 '천지인'과 LG전자의 '나랏글' 등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 업체에 따라 제마끔의 문자 입력 방식이 하나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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