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국인 관광단에 '도착비자' 발급
2010-09-25 [편집]본지 기자
싱가포르 연합조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문은 비자규정 개혁조치의 일환으로 외국인 단체관광단이 사전에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중국 입국후 수속할 수 있는 도착비자(落地签证)'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단의 비자수속을 담당하는 여행사가 입국 3일 전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중국 출입국사무소에 비자를 신청하기만 하면 관광단은 중국에 입국후 사흘내에 2개월짜리 관광비자를 받을 수 있다.
도착비자 제도를 시행하는 도시는 총 27개 도시로 베이징, 상하이, 천진(天津), 중경(重庆), 대련(大连), 복주(福州), 하문(厦门), 서안(西安), 계림(桂林), 항주(杭州), 곤명(昆明), 광주 백운(广州白云), 심수(深圳) 라호(罗湖), 사구(蛇口), 주해 공북(珠海拱北), 청도(青岛), 연대(烟台), 위해(威海), 해구(海口), 삼아(三亚), 성도(成都), 남경(南京), 만주리(满洲里), 흑하(黑河), 심양(沈阳), 수분하(绥芬河), 무한(武汉), 제남(济南)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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