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훈춘고속도로 뚫렸다".. 中 국경절(10.1) 통차

2010-09-11     [편집]본지 기자

[연길=연변정보항]7일 오후 도문-훈춘고속도로관통의식이 도문시 수남촌에서 거행됐습니다. 성당위 서기 손정재,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등개 등 책임자들이 개통의식에 참가했습니다.

도문-훈춘 고속도로의 총길이는 62.719키로메터로 지난 2007년 6월에 시공을 시작해 총투자 34.6억원을 완수했습니다.

도문-훈춘고속도로의 설계시속은 80키로메터, 도로기초 넓이는 24.5메터로 쌍방향 4차선입니다. 이 구간에 구름다리(高架桥)가 8개로 총길이는 3083메터, 대중형다리는 13개로 총길이는 3931메터, 턴넬 5개로 총길이는 6213메터입니다.

길림성고등급도로건설국 사업인원은 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전에 장춘에서 훈춘까지 10시간 반이 걸렸지만 고속도로가 건설된후 5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도로는 내륙에서 두만강지구로 통하는 중요한 통로로 성내에서 유일하게 통상구를 거쳐 바다로 통하는(出关入海)고속도로입니다. 목전 이 도로의 주체공사는 이미 끝났는데 앞으로 록화와 환경보호, 기계전자 등 배합시설을 진일보 완벽화하여 올해 국경절전후에 정식으로 통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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