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상업정보신문 '한중商報' 창간식 가져
2010-08-18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8월18일 오전, 최근 중국동포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제일 밀집해 있는 영등포구 대림2동 동사무실에서 한중상업정보신문 '한중商報'(발행인 양판규) 격주간신문 창간 식을 가졌다.
이영한 사장 겸 주간은 답사에서, "'한중商報' 40만 재한동포들에게 생생한 생활정보, 구인구직, 취업, 창업 및 상품유통, 마텟팅 등을 비중 있게 다루어 다른 신문들과의 차별화를 할 뿐만 아니 동포인재 육성과 인적교류라는 '쌍두마차'를 필두로 향후 동포사회의 최대이슈인 직업능력기술개발과 전문자격증 취득을 선도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에서 초청되어 온 윤운걸 흑룡강신문 연변지사장은 축사에서 "다년간 동포사회의 언론과 문화영역, 특히는 한중간의 우호증진과 경제교류에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과시하며 동포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온 이영한 사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중상업정보신문이 한중간의 우의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귀한동포연합총회 최길도 회장이 사회를 보았는데, 정계, 재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과 동포 단체․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베이징쇼제'를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찐웨늬 가수도 참석하여 축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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